가성비 제품으로 유명한 엔더3 제품을 구매하였습니다.
필라멘트 2kg과 접착풀이 서비스로 같이 왔습니다.
총 가격은 25만원으로 필라멘트 개당 1만원인걸 감안하면 꽤나 저렴한 가격입니다.
반조립 상태로 배송이 됩니다.
안에 기본적으로 풀이 하나 더 들어있네요.
조립은 1시간 정도 걸렸으며 유튜브에서 조립영상을 보면서 하면 편합니다.
조립을 완성한 모습입니다.
오토레벨링과 축의 안정성이 개선된 프로 모델이 있지만 11만원을 더 주고 구입하기엔 아깝다고 생각했습니다.
오토레벨링도 결국 시간이 지나면 수동으로 하는게 더 빠르고 정확하다고 하더라구요.
첫 출력물로 미니언즈를 뽑아 봤습니다..
기본적으로 들어있는 필라멘트를 사용했더니 품질이 엉망입니다...
처음 사용부터 서비스로 같이 오는 1kg짜리 필라멘트를 사용합시다~~
접착은 일반 본드보다 순간접착제가 강도가 강하게 붙는거 같습니다.
테스트를 해봤으니 업그레이드 부품들을 열심히 출력해 봅니다..
프로 제품은 환풍구가 아래로 향해 있지만 일반 제품은 위로 향해 있어서 이물질이 들어가면...
이물질 유입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커버를 출력해서 달아주었습니다.
다음은 필라멘트 고정대입니다.
플라멘트가 꺾여 들어가지 않게 자리를 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다음 업그레이드 푸품들입니다.
그나마 출력시간도 적고 장착하기 편한 제품으로 출력하였습니다.
다른 도면들은 프린터를 분해하고 장착하는 등 불편한 부분이 많으니 잘 보고 출력하시길...
화면 뒤쪽 판넬이 노출되어있어서 버튼을 만질 때 기판을 만지게 됩니다.
찝찝하니 요것도 출력해 달아줍니다.
이것도 출력물을 잘 보고 출력해야합니다.
나사가 기본적으로 짧으니 기존 나사를 쓸 수 있게 설계된 도면을 뽑으세요..
기본적으로 들어있는 공구를 거치할 수 있는 거치대입니다.
자주 쓰지 않지만 잃어버리지 않으려면 이렇게 두는게 나을거 같아요.
이것보다 더 좋은 도면이 있더라구요. 참고하시구.
세번째 업그레이드 부품입니다.
케이블 정리 케이블 뽑아주었구요.
기존 필라멘트 쿨러는 한쪽 방향에서 쏘는데에다가 낭비되는 바람이 많아서 이것을 출력했습니다,
bulls eyes라고 불리는 출력물도 있던데 복잡하고 추가 나사가 필요하고 해서 제일 간단한 것으로 출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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